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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원 연체금에 카드 정지 신공 작열

드림 | 2008/06/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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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도 할부가 되나? 만약에 할수 있다면 백년 할부로 너랑 살고 싶어서.. “

“ 너 그런 카드 있어? “

“ 사랑도 할부가 된다면, 그건 아마 삐리릭 카드일겁니다 ”

하 지 만

0.5g 이라도 20분이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정지당하죠 :)
(이전부터 쓰던 삼삐리릭 카드 광고가 생각나네요. 고객의 실수까지-)


현재 카드 결제일은 제가 사용하는 두개의 카드 다 '26일’ 입니다.

6월 26일이 입금일이였죠. 그런데 이 날 하필 공인인증서가 들어있는 USB도 안가지고 출근하고, 친구들과 저녘먹고 들어가느라 입금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27일. N모 삐리릭 카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회사에서 전화를 받았고, 금액 입금이 안됬다는데 당황도하고, 전화 자체가 그렇게 유쾌한 통화는 아니였습니다. 500원이 미납되어서 ‘불이익’을 받을 수 도 있어서 연락 드렸다고 하네요. 액수도 그렇고 대수롭지않게 넘어갔습니다. (BGM - 오천원 / 드렁큰 타이거)


29일, 버스를 타려고하는데 ‘미승인 카드' 라네요. 생각나는 키워드.. 오백원. 오백원.. 오백원...

29일 상담원에세 문의를 하니까 미납금액은 '400원' 이고, 연체에 의한 것이 아니라 고객님이 잘 못 입금한거래네요? 전 분명히 B삐리리 사이트에서 나온 청구금액을 복사해서 붙여넣기로 입금한건데 -_-... 휴일 업무 처리에는 한계가 있다는 말과 함께 30일로 넘어가게 됩니다.


30일, 출근길에 전화통화 시도를 합니다. 여전히 상담원은 '퉁명' 스럽군요. 약관 몇조 몇항에 의해서 이런식으로 처리되는가 확인하고 연락달라고 하였습니다.


30일,오전 9시 40분 전화가 다시 걸려왔습니다. 이 사이에 날아온 문자와 통화시간 확인으로 전 분노수치 100을 채워서 달리고있었죠 -_-...


내용은 이런겁니다.

  • 26일이 결제일이다.
  • 26일 22시경에 두개의 카드 결제 계좌에 입금처리를 하였다.
  • 27일 14시 50분경 미납금액 '500원" 에 관한 전화를 받았다.
  • 30일 오전 정지 내역 문자를 확인하니 카드의 정지 처리는 이미 27일 13시 15분에 이루어졌다.
  • 29일 13시경 고객센터는 미납금액이 "400원" 이고 연체 금액이 아니라 미결금액이라고 하였다.

어?.. 알면 알수록 어처구니를 상실해가고 있었습니다. 속칭 '은행' 에서 '금액' 에 관련된 일처리 조차도 이런 상황이라는 건.. 납득이 안되네요. 거기다 이미 카드를 정지시키고나서 전화를 주는건 뭡니까. 중앙회 민원 팀으로 이관되어서 연락이 올거라고하는데.. 후속 태도에 따라서 생각해봐야겠네요.

2008/06/30 11:45 2008/06/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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